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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귀

지혜는 어리석음을 먹고 자란다.

by Diogenes-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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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은 부정적인 공간 속에 있다.

그는 외로움을 느끼고 있으며, 타자를 갈망하고 있다.

 

자기 자신과 함께 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를 즐기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를 축복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는 깊은 슬픔에 잠겨 있는 것이다.

 

그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은 오로지 관계이다.

그래서 관계 속에 있을 때만 그는 편안함을 느낀다.

그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할 때만 자신을 잊을 수 있다.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마치 알코올이나 마취제와 같은 것이라서

단순히 타자 속에 그대 자신, 그대의 걱정, 그대의 불안, 그대의 존재를 빠뜨릴 뿐이다.

 

상대방 또한 그대와 똑같은 입장이다.

이것이 사람들이 관계라고 부르는 것이다.

개개인은 자기 자신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타인을 이용한다.

 

 

지혜는 어리석음을 먹고 자란다 / Osho Rajne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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