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뉴스가 나오고 있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나 싶다.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참 무거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를 보면 불안감이 커지고 이런 시기를 어떻게 견뎌야 할까 고민하게 된다.
오늘은 우연히 철학자 스토아 학파의 말이 떠올랐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사실 내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내 태도와 생각은 바꿀 수 있다.
어쩌면 지금 이 시기에 이런 자세로 하루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은 결국 스스로를 잃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세상이 흔들려도 내 내면은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
그리고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은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만들어가는 것이다.
혼란스러운 세상이지만 그 안에서 내가 빛이 되어보자는 결심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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